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재천(70) 한림대 한림과학원 특임교수를 KBS의 새 이사로 추천키로 의결했다.
유 교수는 이사로 임명되면 최근 사퇴한 김금수 전 이사의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된다. 또 최연장자 우대 관례에 따라 호선을 통해 새 이사장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유 교수는 서강대 교수와 한국언론학회장, 한국방송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수적 성향의 시민단체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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