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평생교육 콘텐츠인 ‘강남아카데미’를 자체 제작해 TV와 인터넷을 통해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작 프로그램은 인문학 및 예술분야 등 4개 분야로 ‘동양고전강독(논어·맹자)’ 및 ‘미술산책’은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연말까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달에는 우주 속의 별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천문과학’ 등의 강좌도 열린다.
최경한 서울여대 미대 명예교수가 ‘미술산책’ 강좌를, 시조시인이며 동천서숙 원장으로 있는 최권흥 씨가 ‘동양고전’ 강좌를 맡고 있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의 평생교육 코너와 강남지역 케이블TV 채널 900번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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