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 스카우팅 노트북’ 발간
스포츠 연예 전문 인터넷 뉴미디어인 OSEN이 '2008 프로야구 스카우팅 노트북'(사진)을 발간했다. OSEN 야구팀은 지난 해 첫 판을 발간한 데 이어 올해 2번째로 프로야구 안내서를 펴냈다.
특히 올해는 8개 구단 투타 주요선수의 상황별 기록을 보강했고,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감수를 했다. 가격은 1만원으로 일반 판매는 프로야구 야구장내 구단 용품 판매대 및 OSEN 홈페이지(www.osen.co.kr)에서 한다. 문의는 (02)514-6257~8.
■ 수원여고 전국농구 여고부 우승
‘명가’ 수원여고가 제3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여고는 15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여고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신애경(28점 8리바운드) 박나리(21점 6리바운드)를 앞세워 80-78로 승리, 2002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 이호근 감독, 삼성생명 3년 계약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이호근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2007년 농구대잔치에서 동국대를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까지 이끈 이호근 신임 감독은 "체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뛰는 속공 농구로 삼성생명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생명과 이호근 감독은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정상일 코치는 유임됐다.
■ 중앙대, 대학야구선수권 우승
중앙대가 15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연장 10회 이재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원광대를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중앙대는 2004년 경성대를 꺾고 우승한 뒤 4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결승에서 9와3분의1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중앙대 투수 유희관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 이대명 사격 대표선발전 1위
이대명(한국체대)이 1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대표 6차 선발전 남자부 50m 권총에서 본선 및 결선 합계 663.8점으로 최고 점수를 쐈다. 이로써 이대명은 종합성적에서 3,030.4점을 기록해 진종오(3,021.9점ㆍKT)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김학만(상무)은 남자부 50m 소총복사에서 총점 3,169.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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