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영화 '아오이…' 주연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모델 와타나베 안이 한일합작영화로 국내 스크린을 노크한다.
안은 한일합작영화 <아오이 사라> (푸른 접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남자 주인공은 한국 배우을 놓고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아오이>
이 영화는 나오키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이시다 이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주인공이 자신의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아 한국에 왔다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국경을 넘은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잔잔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이 영화는 일본 간사이 TV의 창사 50주년 기념작이자 일본 유명출판사 고단샤(講談社)의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될 예정이다. <아오이 사라> 는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을 계획하고 있고, 영화 제작진은 일본인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오이>
안의 부친 와타나베 켄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아오지마에서 온 편지> <내일의 기억> <게이샤의 추억>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배우다. 일본에서는 국민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안 역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모델과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게이샤의> 내일의> 아오지마에서> 라스트>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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