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와타나베 켄의 딸 "한국 노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와타나베 켄의 딸 "한국 노크"

입력
2008.05.13 02:24
0 0

한일합작영화 '아오이…' 주연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모델 와타나베 안이 한일합작영화로 국내 스크린을 노크한다.

안은 한일합작영화 <아오이 사라> (푸른 접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남자 주인공은 한국 배우을 놓고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영화는 나오키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이시다 이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주인공이 자신의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아 한국에 왔다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국경을 넘은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잔잔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이 영화는 일본 간사이 TV의 창사 50주년 기념작이자 일본 유명출판사 고단샤(講談社)의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될 예정이다. <아오이 사라> 는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을 계획하고 있고, 영화 제작진은 일본인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의 부친 와타나베 켄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아오지마에서 온 편지> <내일의 기억> <게이샤의 추억>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배우다. 일본에서는 국민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안 역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모델과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