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안산시 선감동 탄도와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18호선(길이 8.8㎞ 왕복 4차로)을 당초 계획을 두 달 앞당겨 9일 개통한다.
경기도가 898억원을 들여 2002년 착공한 이 도로 구간 중 안산시 선감동∼화성시 서신면 4.5㎞는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 것이며 나머지 서신면∼송산면 4.3㎞ 구간은 신설도로다.
이 도로 개통으로 송산에서 선감까지 통행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6월 국제보트쇼가 열리는 전곡항 이용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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