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임창용 8세이브·이병규는 멀티히트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임창용 8세이브·이병규는 멀티히트 外

입력
2008.05.08 00:24
0 0

● 임창용 8세이브·이병규는 멀티히트

‘미스터 제로’ 임창용(32ㆍ야쿠르트)의 제로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임창용은 7일 요코하마구장에서 벌어진 요코하마전에 팀이 2-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최고구속 153㎞의 ‘뱀직구’를 앞세워 1이닝 1피안타 1몸에 맞는 볼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세이브째를 따냈다. 8세이브는 요미우리 마무리 크룬과 함께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공동 3위.

한편 주니치 이병규(34)는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병규는 5회말 2사 후 중전안타를 때려냈고, 8회말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병규는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을 2할3푼9리로 끌어올렸다. 주니치의 10-3 대승.

● 전창진 동부감독 한양대서 강의

프로농구 2007~08시즌 원주 동부의 통합 우승을 이끈 전창진(45) 감독이 9일 낮 12시50분 서울 행당동 한양대 체육대학 세미나실에서 '스포츠리더십-스포츠 감독과 선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 대학 스포츠산업학과 석ㆍ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전 감독은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감독의 리더십, 프로 감독과 마케팅, 지방자치단체와 프로구단 관계, 프로농구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 전남, AFC 8강 진출 실패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전남 드래곤즈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해 FA컵 우승 팀 전남은 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전남은 조별리그에서 1승2무2패(승점 5)를 거두면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 달 23일 E조 4차전이 끝난 뒤 8강 진출이 물 건너 갔던 포항은 이날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 K-리그는 AFC 챔피언스리그가 출범한 2003년 이후 5년 만에 한 팀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