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산지·소비지 협력사업 선정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6일 농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산지·소비지 상생협력사업’ 의 유통부문 민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지ㆍ소비지 상생협력사업’은 정부가 유통, 식품, 외식업체에 장기로 자금을 지원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롯데마트는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4%대의 저리 융자 100억원, 마케팅활동지원 보조금 9억원과 자체 자금 160억원을 투입해 산지의 우수 생산농가 및 단체를 발굴, 이들과의 직거래를 대폭 늘려나가게 된다. 롯데마트 구자영 상품본부장은 “정부로부터 대형마트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돼 정부지원금까지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GM대우, 경매 수익 1400만원 기부
GM대우는 뮤지션 서태지가 토스카 광고 촬영 때 착용했던 재킷, 청바지, 신발, 목걸이, 팔찌 등 의상과 액세서리를 옥션 경매에 붙여 얻은 낙찰금 1,400여만원을 6일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을 통해 국내 최초의 청각 장애인 복지관인 '청음회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씨에이팜, 中기업에 5개 제품 수출
국내 1위의 임산부 튼살 제품(프라센트라) 생산업체 씨에이팜㈜은 최근 중국 기업과 임산부 튼살 및 아토피성 피부질환 제품(아토프라젠트라) 등 5개 품목의 수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라센트라와 아토프라젠트라는 비누와 크림 형태의 기능성 제품으로, 올해 2월 대한민국 발명품전시회에서 동상을, 4월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박람회에선 금상과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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