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말인 26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5일 "토요일인 26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후 오전에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평년 기온과 비슷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영서 서해5도 5~30mm, 충청 강원산간 호남 5~20mm, 영남 제주도 5mm 내외 등이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오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돌풍이 불고 황사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그러나 일요일인 27일은 날씨가 화창해 야외 활동에 좋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서울의 낮 최고 기온도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며 "다음주는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다소 더워지겠다"고 말했다.
강철원 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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