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 배용준 모델로 새 광고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시작한 ‘나의 금융브랜드, 신한’ 캠페인의 두 번째 광고를 제작, 5월부터 내보낸다. 지난해에는 톱스타 이영애와 유재석이 등장했지만 올해는 이영애 대신 한류스타 배용준을 내세웠다.
광고의 줄거리는 지난해와 유사하다. 패션쇼에서 배용준을 만난 유재석이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느냐”고 묻고, 배용준은 “전 ‘신한’과 합니다”라고 말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배용준씨를 모델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 쇠고기 원산지 합동 단속반 운영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미국산 쇠고기 완전 개방을 계기로 수입 소나 돼지고기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해 '원산지 합동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전국 식육점과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육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 신용평가사 피치 연례 협의차 방한
기획재정부는 29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사가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 협의를 위해 29~30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피치 대표단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외교통상부 등을 방문한다. 피치는 2005년 10월 북핵 문제의 진전 성과를 높이 평가해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 2010년부터 새 회계기준 시험 출제
금융감독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2010년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회계기준을 번역해 37개 기업회계기준서와 21개 기업회계기준 해석서로 구성된 K-IFRS을 제정했다. 국내 모든 상장사들은 2011년부터 의무적으로 K-IFRS를 적용해야 한다.
■ 에이스화재 한국지사장 그린버그씨
미국계 보험사인 에이스아메리칸 화재해상보험은 28일 한국지사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지사장에 태국 알리안츠 생명보험 사장 등을 역임했던 브라이언 그린버그씨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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