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지구를 위한 영화선언’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가 내달 22~2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CGV상암점에서 열린다.
세계 37개국 160여편이 관객을 기다리는 이번 영화제의 꽃은 ‘국제환경영화경선’이다. 세계 71개국에서 출품된 721편의 영화 중 엄선된 17개국 21편이 장편 대상과 단편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등 4개 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환경오염과 파괴를 다룬 장편 <구름이 걷힐 때> 와 <사무 숲의 마지막 노래?> <떡갈나무 #419> 등과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소재로 한 장편 <범고래 루나 구하기> 와 <물개와 평화를> 등이 소개된다. 물개와> 범고래> 떡갈나무> 사무> 구름이>
비경쟁부문 작품들은 ‘널리 보는 세상’과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지구의 아이들’ ‘지구전 2008:태안, 그리고 생명의 요람 바다’ ‘기후 변화와 미래’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자연의 빛깔, 지구의 소리’ ‘NHK 환경 다큐멘터리 특별전’ ‘시에라 클럽 특별전’ ‘문명의 저편’ ‘에코 스릴러:자연의 역습’ 등 11개 세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라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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