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혁신상' 서남표 총장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진현)은 14일 ‘제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72)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심사위원장은 “서 총장은 특유의 혁신정신과 추진력으로 카이스트의 개혁을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과 나아가 사회 모든 분야로 이노베이션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 총장은 미국 MIT대 교수와 미 국립과학재단공학담당 부소장 등을 거쳐 2006년부터 KAIST 총장을 맡고 있다.

송태희 기자 bigsmile@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