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김성중 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14일 "김 위원장과 최병훈 상임위원이 지난 주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재신임 여부를 묻는다는 취지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해 2009년 8월까지 임기이며, 최 상임위원의 임기는 2010년 7월이다.
한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17일 사의를 밝힌 정순균 방송광고공사 사장의 사표를 이날 수리했다. 정 사장의 사표 수리는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장과 단체장 중 처음이다.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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