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기순(43)씨는 ‘톱 가수 A씨의 괴소문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합의금 10억원을 받았다’며 인터넷에 악성루머를 퍼트린 네티즌 10여명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씨는 최근 ‘톱 가수 A씨의 루머에 연루됐다’ ‘루머를 무마하는 대가로 합의금으로 10억원을 받았다’ ‘황씨의 사업에 조직 폭력배가 개입했다’는 등 괴소문에 시달려오다 관련 네티즌 30여명 중 미성년자를 제외한 10여명을 고소했다.
황씨 측은 연예계 생활과 사업은 물론 가족 등이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어 결국 법적 수단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황씨는 현재 MBC 라디오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 에 출연하는 등 연예활동과 함께 일본에서 홈쇼핑과 섬유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양락의>
이현정 기자 agada2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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