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1930~1993) 시인의 시정신을 기려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답게’ 출판사가 제정한 제10회 천상병시상 수상자로 길상호(35)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모르는 척> . 길씨는 200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현대시동인상, 이육사문학상 신인상,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등을 받았다. 상금은 500만원. 시상식은 경기문화재단ㆍ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천상병예술제(4월26일~5월5일) 일환으로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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