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의 빗나간 총선예측 보도가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18대 총선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방송 3사의 개표 방송이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심의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정정보도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다음 주 전체회의에 조사내용을 보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4년 전 제17대 총선 때도 결과와 다른 예측보도를 해 중징계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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