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 서울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에 구삼열(67) 전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가 선임됐다.
서울관광마케팅은 13일“3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 온 구씨가 서울의 관광 마케팅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시가 자본금의 40%(70억원), 대한항공, 호텔신라, 롯데관광 등 16개 민간기업이 60%(106억원)를 출자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구씨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유엔 특별기획본부장, 유니세프 한국ㆍ일본 겸임대표,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 등을 역임했다.
정민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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