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1월부터 3월까지 내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특히 3월 실적에서 지난해 11월 BMW가 기록한 월 최다 판매대수 1,014대 보다 많은 1,102대 판매를 기록해 월 최다 판매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같은 혼다코리아의 눈부신 성장 배경에는 국내시장 베스트셀링카로 자리잡은 ‘CR-V’와 ‘뉴어코드’라는 효자 모델이 있지만 무엇 보다 혼다 만의 고객 서비스 전략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혼다코리아는 경영 방침의 첫번째 원칙으로 고객만족(CS) 강화를 내세우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혼다는 국내 시장에서 고객만족 1위를 위해 분기별로 딜러 전시장 암행감사를 실시해 부족한 서비스는 재교육을 통해 보강하고 개선사항을 평가하고 있다.
또 매년 ‘CS 스킬 경진대회’를 실시, 전체 직원의 CS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이밖에 고객만족을 위해 ‘LLC 프로그램(Long Life Careㆍ생애 고객 관리 프로그램)’,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CS 강화 활동을 통해 혼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 만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와 함께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지역과 함께 올 3월 대구 썬모터스 오픈으로 7개의 딜러를 확보하게 됐다. 4월에는 대전의 KS모터스와 광주 제이원모터스를 오픈해 전국적인 딜러네트워크 체제를 갖추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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