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55)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국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정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됐으며, 데이비드 베컴, 로저 페더러, 로저 무어 등 세계적 스타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부터 유니세프 프랑스위원회의 친선대사로 활동해왔으며, 음악을 통한 어린이 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대사가 됐다. 정씨의 누나인 첼리스트 정명화씨도 국내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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