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0주 진단… 2주 이상 방송활동 못할듯
신동엽이 전치 10주 중상을 입으면서 방송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개그맨 신동엽은 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넘어져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인 DY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갈비뼈가 부러져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생각보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 무조건 쉬면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2주 이상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현재 맡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의 '체인지' 코너와 <있다 없다> <대결 8대 1> , KBS 2TV <경제비타민> 등을 진행을 맡고 있다. 신동엽은 최소 2주 이상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제비타민> 대결> 있다> 일요일이>
신동엽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동엽이 프로그램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보니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4개의 프로그램에 동시에 진행자가 빠지면서 대체 진행자 찾기도 난항을 겪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대체 진행자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신동엽은 부상 직후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신동엽은 당초 뼈에 금이 가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전치 10주 이상 진단을 받았다. 부상 정도가 심각한 만큼 안정을 취하며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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