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 대학로서 열정의 노래
로커 김경호가 ‘금의환향’한다.
김경호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라이브 소극장에서 <금의환향 콘서트> 를 연다. 이 소극장은 김경호가 1994년 첫 데뷔 무대를 가졌던 의미 깊은 곳이다. 김경호는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직접 라이브 소극장으로 공연 무대를 결정했다. 금의환향>
김경호는 “14년 전 무대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 시절의 열정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 무대에서 공연을 계속 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기분도 밝아졌다. 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에서 김경호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내게로 와> 등 대표곡 부터 최근 발표한 9집 수록곡 <독> <마치 너인 것처럼> 까지 지난 14년의 활동을 총 집대성한다. 기타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하는 무대도 꾸밀 계획이다. 마치> 내게로> 나를>
김경호는 2월부터 전국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5월에는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프로모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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