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못 잡아
배우 소유진이 연내 결혼을 통해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잡이에 나선다.
소유진은 10일 오후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아직 결혼식 날짜를 잡지 않았지만 올해 내에 결혼을 할 계획이다. 결혼이 주는 안정감은 배우 인생에서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가수 라이머와 연인 사이임을 스포츠한국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유진은 당시 인터뷰에서 "오빠의 나이가 있어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결혼을 전제로 한 연인 관계임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소유진은 라이머의 앨범 발매와 자신의 스케줄로 인해 결혼 일정을 구체적으로 잡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소유진은 "우리 가족 모두가 오빠에 대한 믿음이 두텁다. 오빠 집에서도 나를 친딸처럼 예뻐해 주신다. 하지만 결혼 날짜를 잡지는 못했다. 오빠의 앨범 활동이 끝나면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6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연인인 라이머에 대한 믿음을 꼽았다. 소유진은 "여배우에게 있어 결혼이 부담이 된다. 하지만 사랑이 주는 안정감은 배우로서 영역을 보다 넓게 해줄 거라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현재 뮤지컬 <사랑을 비를 타고> 에 출연하며 뮤지컬 장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라이머는 4월 말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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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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