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안병만(67)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내정했다. 충북 괴산 출신인 안 전 총장은 경기고, 서울대를 나온 뒤 외대 행정학과 교수를 거쳐 제5대, 7대 외대 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미래기획위는 국정 각 분야의 미래 과제를 조율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염영남 기자 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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