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류제국 빅리그 승격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가 9일(이하 한국시간) 3선발 매트 가자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대신 우완투수 류제국(25)을 빅리그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10일부터 불펜에 대기할 예정이다. 트리플A 더럼 불스에 머물던 류제국이 메이저리거 신분을 획득함에 따라 한국 출신 빅리거(부상자 명단 포함)는 백차승(시애틀 매리너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박찬호(LA 다저스) 등 4명으로 늘어났다.
김두현의 웨스트브롬 2부리그 선두
김두현(26)의 소속팀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이하 웨스트브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웨스트브롬은 9일 잉글랜드 블랙풀 블룸필드로드에서 열린 2007~08 챔피언십 4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20승10무11패(승점 70)를 기록한 웨스트브롬은 브리스톨 시티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서며 1위에 등극했다. 김두현은 교체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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