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햐얏트 서울 야외 테라스 4곳 개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테라스’와 ‘파리스 바’ 그리고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야외 테라스가 4월 중순 일제히 개장한다. 남산의 바람을 맞으며 탁트인 서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4개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각각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테라스’에서는 드링크 메뉴 뿐 아니라 일품 요리와 뷔페 등의 다양한 메뉴를, 로비라운지의 아늑한 ‘파티오’는 고풍스러운 연못과 분수의 물소리를 들으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파리스 바’의 야외 테라스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느긋한 식사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야외 가제보에서는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02)797-1234
■ 카프리쵸사 신촌점 5일 오픈
지난해 10월 한국에 진출한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카프리쵸사’가 5일 신촌에 2호점을 연다. 135석 규모로 전세계 140여개의 매장 중 괌에 이어 가장 큰 매장 규모를 자랑한다.
토니로마스, 하드락카페 등을 운영하는 일본의 최대 외식기업 ‘WDI 인터내셔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인 카프리쵸사의 메인 메뉴는 30여종의 파스타. 이외에도 피자와 샐러드, 다양한 일품요리, 각종 디저트가 준비된다.
가격은 파스타, 피자가 1만원 안팎이며 5,000~4만원대의 다양한 세트 메뉴도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50m 유니클로 지하1층. (02)323-0067
■ 롯데호텔 서울 ‘신의 물방울’ 와인 갈라 디너
롯데호텔서울은 26일 저녁 5시30분부터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의 원작자인 아기 다다시 남매를 초청해 ‘신의 물방울 와인 갈라 디너’ 행사를 갖는다.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아기 다다시와 자연스럽게 와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크쇼가 진행되고, 화려한 디켄팅 시연이 이어진다.
7시부터 제공되는 만찬에서는 만화에 등장하는 와인과 아기 다다시 남매가 엄선한 와인과 어우러지는 5종류 6코스의 정찬이 제공되며, 감미로운 재즈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기 다다시의 사인이 들어간 샤또 그레이삭 와인(6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참가비 35만원. (02)317-7219
■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에끌레어 오픈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외식사업에 진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경복아파트 사거리 스포월드 빌딩 2층에 ‘에끌레어(eclair)’를 오픈했다. 간단한 티와 이탈리안 요리를 탁 트인 인테리어의 넓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고 각종 인테리어 소품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 총주방장이 이탈리아 요리를, 델리 ‘아마도르’ 제과팀이 다채로운 베이커리와 케이크를, 로비라운지 ‘델마르’가 전통 유럽식 애프터눈 티와 커피를 선보인다. 앤티크 제품들과 현대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리빙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도 만날 수 있다. (02)3404-1581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