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명 DJ들이 모여 2박3일 동안 댄스파티를 벌이는 <서울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이 5월3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서울>
서울월드디제이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하이 서울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인 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올해부터 독립행사로 꾸며지게 됐다.
매년 여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록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이 야영하며 음악을 즐기는 형태인 이 행사에는 미 유명 DJ인 DJ 댄, 래빗 인 더 문, 영국 출신 리키 스톤, 일본의 DJ가와사키 등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들 DJ가 이끄는 메인 프로그램 외에 '樂 페스티벌' '문화엑스포' '축제마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주최측은 "이미 일본을 비롯해 해외 음악팬들에겐 DJ축제가 주류행사로 자리잡았다"며 "펜타포트 축제보다 더 뮤지션과 밀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권 2만원. 문의 (02)3444-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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