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포인트로 알뜰 족(族)이 되세요.'
GS그룹이 고유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불리해진 정유사와 유통업체의 영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 포인트제'를 선보였다.
GS그룹은 출범 3주년(31일)을 맞아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홈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3개 계열사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GS&포인트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S는 에너지와 유통업 등 고객 접점이 많은 이점을 최대한 살려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GS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홍순기 GS홀딩스 상무는"GS&포인트 출시로 우선 칼텍스 보너스카드 회원과 GS리테일 멤버십카드 회원, GS홈쇼핑 회원 2,300만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계열사와 제휴업체로 통합 포인트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는 GS&포인트 출시를 기념해 31일~5월 15일 고객 사은행사를 열고 30년 무료 주유 및 쇼핑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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