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의 기성 4연패냐, 백홍석의 본격 기전 첫 우승이냐. 제19기 기성전 도전 3번기 제1국이 21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다.
두 기사의 통산 상대 전적은 박영훈이 4승3패로 약간 앞서지만 작년 한 해만 보면 백홍석이 2대1로 우세다. 박영훈은 연초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이세돌에게 져 주춤했으나 며칠 전 맥심배서 목진석을 누르고 우승, 다시 기세가 살아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백홍석은 지난해 원익배와 비씨카드배 오스람배 서 계속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이번 기성전에서는 조한승 송태곤 홍성지 이세돌 등 강자들을 제치고 도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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