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자들이 조간 신문을 펼쳐 놓고 경제 관련 뉴스의 맥을 짚어주는 <한국일보 타임> 이 케이블채널 석세스TV를 통해 생방송된다. 한국일보>
10일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발간되는 신문에서 주요 기사를 발췌, 기자들이 직접 뉴스의 의미와 배경을 들려준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고찬유 기자(경제부)가 출연해 한국일보 경제면의 주요 기사를 소개한다. 고 기자는 현장 감각을 살려 기사가 생산되는 과정과 배경, 신문에 싣지 못한 뒷얘기들을 전한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송영웅 기자(경제부)가 각종 기획기사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송 기자는 기사의 행간을 읽는 법, 경제의 큰 흐름을 좇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획기사가 대상이 된다. 금요일에는 황유석 기자(국제부)가 출연, 전지구적 단위로 움직이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짚어준다. 황 기자는 경제뉴스뿐 아니라 외신이 전하는 각종 국제뉴스의 의미도 넓은 스펙트럼으로 소개한다.
연출을 맡은 오창균 프로듀서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경제 기사를 기자들이 직접 설명, 시청자들이 쉽게 뉴스를 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기자들이 진행하는 ‘심층기획’ 코너 앞부분에는 한국일보의 주요 기사를 소개하는 ‘뉴스브리핑’도 편성된다. 방송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이며, 당일 오후 7시에 재방송된다.
석세스TV는 <한국일보 타임> 과 함께 <성공 코칭> 과 <성공 주식> 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성공> 성공> 한국일보>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성공코칭> 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자기계발 정보 속에서,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 성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직장인 교육프로그램부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재테크 등에 관한 성공 정보가 망라된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탈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해 시청자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각 개인에게 특화된 해결책을 컨설팅해 준다. 성공코칭>
<성공주식> (월~금요일 오후 2시)은 현대인의 가장 보편적 재테크 수단인 주식투자의 성공 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들이 스튜디오에서 펼치는 수익률 게임을 실시간으로 중계, 고급 투자기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정글 같은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 타이밍을 결정해야 되는지를 실전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성공주식>
강일파 석세스TV 방송본부장은 “이번 생방송 개편으로 자체제작 비율을 40%까지 높였다”며 “성공과 관련한 실용적이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호 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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