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로농구/ 서장훈 9800점 돌파… KCC "4강 직행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로농구/ 서장훈 9800점 돌파… KCC "4강 직행을"

입력
2008.03.12 15:11
0 0

KCC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KCC는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KT&G전에서 84-75로 승리했다. 이로써 30승(19패)을 채운 KCC는 공동 2위로 도약하며 4강 직행의 꿈을 부풀렸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 올시즌 KT&G전 상대전적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KT&G는 뒷심 부족으로 무릎을 꿇으며 2위 그룹에 1.5경기차로 뒤진 공동 4위에 머물렀다.

KCC는 1쿼터 13점차의 리드에도 불구하고 4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추승균(23점)의 연속 3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승리를 낚았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은 전 경기까지 정규리그 통산 9,785점을 기록한 뒤 이날 17점을 넣어 한국농구연맹(KBL) 최초로 9,800점을 돌파했다.

부산에서는 8위 KTF가 갈 길 바쁜 SK의 발목을 잡고 21승(29패)째를 수확했다. 7위 SK는 24승25패가 돼 6위 전자랜드의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양준호 기자 pires@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