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갤러리아 포레(Galleria Foret)’를 통해 명품 주거 브랜드로 발돋움한다.
갤러리아 포레는 서울 성수동 뚝섬1구역 서울숲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에 적용되는 브랜드. 한화건설이 최상급 주거문화를 상징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갤러리아(Galleria)’는 한화그룹의 명품 브랜드인 갤러리아의 고품격 이미지와 상류층의 생활 스타일을 함축한 커뮤니티를 상징한다. 불어로 숲을 의미하는 ‘포레(Foret)’는 서울 최대 규모의 녹지공간인 서울숲 안에 자리잡은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상징한다.
특히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직접 디자인한 내부 인테리어는 명가(名家)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빛의 건축가로 유명한 장 누벨은 프랑스 아랍문화원, 스페인 아그바타워, 한국의 리움미술관 등을 설계했다.
한화건설은 또 주거조경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시모(Massimo Venturi Frriolo) 교수와 함께 서울 숲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조경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숲을 향한 창’을 주제로 건물 중심부에 입주민을 위한 열린정원을 조성하며, 정원 주변에는 연못을 만들어 대형 아뜨리움의 유리가 만들어낸 빛을 반사하는 효과를 연출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포레는 거실 3면 어디에서든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저층부(6~12층)는 가구별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서울숲을 개인 정원처럼 소유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33~377㎡(70~114평)형 230가구로 이뤄지며, 10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손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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