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출연
배우 송채환이 8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송채환은 최근 MBC 새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극본 이홍구ㆍ연출 최원석)에 캐스팅됐다. 송채환은 지난 2000년 MBC 베스트극장 <당신의 둥지는 어디였을까> 에 출연한 이후 MBC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일일극을 통해 MBC에서 마음껏 연기할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당신의> 흔들리지마>
송채환은 지난 2006년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직후 오랫동안 출연해 오던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에서도 하차하며 가사에 전념해 왔다. <흔들리지마> 의 제작 관계자는 "송채환은 <흔들리지마> 를 통해 2년 만에 안방 극장을 찾게 됐다. 오랜 재충전 시간을 가진 만큼 연기를 앞두고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흔들리지마> 흔들리지마> 대추나무>
송채환은 극중 전업주부 차영미 역을 맡았다. 남편이 실종된 후 새로운 남자와 살림을 차리지만 자식들과 갈등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가족 관계 속에서 다양한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다. 여러 번 검토 끝에 송채환이 적격이라 판단했다"고말했다.
<흔들리지마> 는 4월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흔들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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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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