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증시 여파 급락
뉴욕증시의 급락 여파로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뉴욕 증시는 모기지업체 손버그 모기지가 마진콜(증거금 부족에 따른 상환요구)을 맞추지 못해 연쇄부도가 우려되는 등 신용위기 공포가 다시 커지면서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76억원과 1,482억원어치의 매도우위를 나타냈으며 개인은 3,750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2.14%), 포스코(-1.93%), 현대중공업(-2.80%)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두 내렸다.
■ 대형주 대부분 약세
미국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이 168억원, 개인은 51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1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키움증권(-2.74%), 하나로텔레콤(-2.25%), 서울반도체(-1.91%), 포스데이타(-1.45%), LG텔레콤(-1.64%) 등 대다수가 떨어졌으나 아시아나항공(0.29%)만 소폭 상승했다.
네오위즈게임즈(10.14%)도 저평가에서 해소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대우증권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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