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전재연(대교눈높이)과 황혜연(삼성전기)이 2008전영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나란히 2회전에 진출했다. 지난 주 독일오픈 우승자인 전재연은 6일 영국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주디스 메울렌딕스(네덜란드)를 2-1(21-11 15-21 21-17)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황혜연 역시 히로세 에리코(일본)를 2-1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남자단식의 이현일(김천시청)과 박성환(강남구청)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