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는 5일 오후 6시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충주 선거구 한나라당 후보로 결정된 윤진식(61)전 산자부 장관을 위해 당원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허세욱(62) 충주 당협운영위원장, 권영관(60)전 도의원, 김범진(42)씨 등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은 "중앙당 결정에 깨끗이 승복하고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윤 전 장관은 "큰 용단을 내려준 여러 예비 후보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당 발전에 앞장서 그 빚을 갚겠다"고 화답했다.
충주=한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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