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3394억 순매도
3일만에 소폭 올랐다. 종합지수는 4.45포인트 오른 1676.18. 외국인과 개인의 시장대응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3,394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간 반면, 개인은 이날 2,766억원을 비롯 3일간 9,240억원 순매수했다. 이 같은 대치국면에서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에만 의존하며 시장을 관망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반도체주와 IT주, 철강주가 동반 상승했다. 외국계 매물이 쏟아진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민은행은 신저가를 기록했다.■ 개인 매수세 소폭 올라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공방 속에 소폭 올랐다.
개인이 34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6억원, 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소리바다(15%) 등 디지털음원주의 전반적 강세 속에 에버리소스(14.91%)가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했으며 데코(14.66%)도 흑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우영(-90.76%)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급락했고 인젠(-13.33%)도 자본잠식률 50% 이상 소식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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