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08 우리 V카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삼성생명을 77-64로 꺾었다.
이로써 금호생명은 2위 삼성생명과 22승13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에서 3승4패로 뒤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팀당 35경기를 치른 올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1위)-국민은행(4위), 삼성생명-금호생명이 맞붙는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챔피언결정전은 19일부터 역시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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