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한지혜 심경 밝혀
“안주하기보다 짜릿한 사랑을 하고 싶다.”
배우 한지혜가 최근 결별을 겪은 심경을 은연 중에 드러냈다.
한지혜는 27일 오후 서울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허밍> (감독 박대영ㆍ제작 더드림픽쳐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지혜는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익숙한 사람과 만나는 것과 좋다. 하지만 안주하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한다. 짜릿짜릿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허밍>
한지혜는 얼마 전 3년 간 교제해 온 배우 이동건과 결별했다. 영화 <허밍> 의 오랜 기간 사귄 연인의 사랑과 이별 얘기를 다룬 터라 자연스럽게 결별을 겪은 한지혜의 속내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지혜는 “사랑과 삶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딪혀야겠다고 다짐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에둘러 마음을 표현했다. 허밍>
<허밍> 은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여자 친구와 단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남자가 그 동안 잊고 지낸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얘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한지혜는 극점이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자신감이 넘치는 멋진 여자인 동시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중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6년 간의 사랑을 지켜온 미연 역을 맡았다. 한지혜는 “배우 인생에 전환 허밍>
<허밍> 은 오는 3월13일 개봉된다. 허밍>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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