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스포츠 자동차 레이싱팀 창단
CJ스포츠(대표 신동휘)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창단한다. 최근 2년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CJ스포츠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힘써왔다.
골프, 게임단에 이어 레이싱 팀을 창단하게 된 CJ스포츠는 올해 목표를 시리즈 종합 우승과 팀 브랜드 가치 증대로 내걸고 레이싱 및 드라이빙 스쿨 운영, 적극적인 스폰서십 유치 활동을 통해 수익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CJ스포츠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GT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한 드라이버 김의수를 영입하고, 3월중 팀 로고와 엠블럼,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K-리그 공식 스폰서
삼성전자가 다음달 8일 막을 올리는 프로축구 K-리그 2008년 시즌 공식 후원사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삼성전자가 2008년 K-리그 정규 시즌과 컵 대회 등 총253경기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시즌 프로축구 대회 명칭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로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A보드 광고권,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안팎 프로모션 권리 등을 행사한다.
서울시 중구청 레슬링부 창단키로
서울시 중구청이 27일 여자 레슬링 활성화를 위해 4월 초 레슬링부를 창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여자 선수로만 구성된 레슬링부가 창단되기는 경기 성남시청에 이어 두 번째다. 중구청은 레슬링부 운영에 연간 6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이종호 서울시 레슬링협회 전무이사를 초대감독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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