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협 민경훈 새회장 추대
대한야구협회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08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민경훈 회장대행을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내흔 전 회장은 명예회장직을 맡게 됐다. 협회는 이날 올해 예산(약 21억4,900만원)을 확정하고, 4개 전국고교야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제3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오는 8월10일부터 27일까지 목동구장에서 열리게 됐다.
프로축구 포항 김태만 새사장 선임
프로축구 포항이 26일 구단 회의실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비상임이사였던 김태만(54) 포스코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10년 2월까지 2년이다.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사실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등을 거쳐 2006년부터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상무)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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