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악예고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 학교 전 교장 김모씨를 26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25일 “김 전 교장을 26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해 10월 신입생 선발 실기시험 채점기록 원본 폐기 등에 관련됐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라며 “김 전 교장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사법처리 수위와 대상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해 신입생 선발 당시 합격생 3명이 부당하게 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은 채점기록 원본이 없어진 채 새 채점기록이 작성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김 전 교장은 입시 비리 의혹 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박원기 기자 o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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