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종흔동, 연예 생명 '위기일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종흔동, 연예 생명 '위기일발'

입력
2008.02.25 01:10
0 0

<무협양축> 중도하차 가능성 <매염방> 촬영 분량 부분 삭제 예정

외설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른 홍콩스타 종흔동의 연예 생명이 위기일발이다.

최근 종흔동은 과로로 쓰러지며 한창 촬영 중인 영화 <무협양축> 에서 중도하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종흔동의 소속사는 “종흔동의 심신이 모두 지쳐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영화촬영을 전력투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발표와 달리 그의 퇴출을 원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제작사가 더 이상의 출연에 부담을 느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홍콩의 동방일보는 23일자에서 “<무협양축> 에서 파트너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존의 팬들로부터 종흔동의 ‘강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심리적 압박을 받은 종흔동이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고 보도했다.

종흔동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촬영을 마친 첸카이거 감독의 영화 <매염방> 은 사건 이후 종흔동의 촬영 분량을 부분 삭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일보는 모든 출연 장면마저 모두 삭제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홍콩 연예계는 장백지와 함께 ‘진관희 섹스 파일’의 최대 피해자인 종흔동이 소속사 방출이라는 ‘사형선고’를 받지 않을까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