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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하지원' 패션의 본고장서 특별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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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하지원' 패션의 본고장서 특별 대우

입력
2008.02.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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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모스키노 초청 이태리 밀라노 방문선물 받은 드레스 입고 패션쇼 등장… 언론도 관심

배우 하지원이 이태리 명품 모스키노의 러브콜을 받고 밀라노에 방문했다.

하지원은 18일 오후 8시40분 이태리 밀라노 비아 베제까 5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 칩 앤 시크 (MOSCHINO CHEAP & CHIC) 라인 2008 A/W 패션쇼에 참석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모스키노(MOSCHIN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셀라 쟈르디니가 하지원에게 드레스를 선물했다. 호텔에 환영 꽃다발과 함께 손수 적은 메시지 카드를 보내며 남다른 배려로 환대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밀란 패션위크 첫날 열린 모스키노 칩 앤 시크 08 A/W 패션쇼에 쟈르디니가 선물한 골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쟈르디니는 하지원의 아름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하지원은 화답으로 영화 <일번가의 기적> DVD를 선물했다.

모스키노(MOSCHINO)를 운영하는 아에페(AEFFE) 그룹 마씨모 페레티 (Massimo Ferretti)회장과 모스키노 CEO 띠에리 안드레타 (Thierry Andretta) 역시 하지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하지원은 모스키노 사의 극진의 대접과 해외 언론의 뜨거운 환대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원은 최근 영화 <바보>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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