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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신한류의 선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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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신한류의 선두로 나서…

입력
2008.02.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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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대전화 뿌뿌까오와 전속 모델 계약셀린느도 이름 딴 핸드백 출시

배우 송혜교가 중국 휴대전화 모델로 나서 신한류의 선두로 나섰다.

송혜교는 지난해 중국 휴대전화 뿌뿌까오(步步高)와 2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올초부터 중국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뿌뿌까오의 CF 촬영을 비밀리에 마쳤다. 뿌뿌까오는 뮤직폰으로 송혜교의 청순한 매력이 드러나는 내용의 CF로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해초 화장품 브랜드 올레이(OLAY)의 모델로 활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첨단 전자기기인 휴대전화 모델로 나섰다.

송혜교는 드라마 <풀하우스> 의 인기 덕분에 한류스타로 조용하지만 강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모델을 꿰차는 데에도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이 한 몫 했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셀린느 역시 송혜교를 한류 여자스타의 선봉으로 송혜교의 이름을 딴 핸드백을 출시하는 등 ‘한류 2세대’를 이끄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jstar@sportshankook.co.kr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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