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현대무용가 모린 플레밍과 사진작가 배병우의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영원의 물> 이 21일 서울 남산 동랑예술센터에서 선보인다.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예이츠의 상징주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플레밍이 안무와 춤을, 배병우가 사진과 동영상을 맡았다. 영원의>
소나무, 산, 바다 등 한국의 자연을 담은 배병우의 사진을 배경으로 플레밍의 춤이 영상으로 투영된다. 플레밍은 2003년 전라로 출연한 <애프터 에로스> 를 통해 국내 예술계에 충격을 던졌던 전위예술가다. (031) 412-7435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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