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농구경기 도중 부상
가수 오종혁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오종혁은 지난 1월 연예인 농구팀과 여자 프로 농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하던 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오종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에는 갈비뼈가 부러진 줄 모르고 있다가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가보니 왼쪽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갈비뼈는 깁스를 할 수도 없다고 해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으며 쉬고 있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진행하던 스케줄과 운동을 모두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오종혁은 치료 중임에도 이를 숨기고 김상혁, 우연석과 함께 태안에 봉사활동을 다녀와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오종혁은 “지금은 갈비뼈가 많이 붙은 상태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전했다.
오종혁은 3월 앨범 발표를 목표로 준비에 나섰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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