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4개월여 만에 국내활동
그룹 SS501이 3월13일을 ‘컴백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SS501 소속사 관계자는 “3월13일 첫 무대를 갖고 1월 4개월여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S501은 최근 일본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후 귀국했다. SS501의 일본 앨범은 일본 데일리 차트 10위권에 진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SS501은 오랜 일본 활동으로 국내 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팬들의 갈증이 컸다.
그 때문에 CF 등과 관련된 소규모 행사 참석차 귀국할 때조차 1,000여 명의 팬이 운집하곤 했다. SS501은 3월13일 싱글 앨범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며 팬의 갈증을 해소해 주게 됐다.
이 관계자는 “곡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일본 활동으로 인해 멤버 모두가 무척 성숙해졌다. 오랜 공백으로 인한 아쉬움을 채워 줄 만큼 좋은 앨범과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늘 변치 않는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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