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화장품 음료 등 광고모델 제안 봇물로맨틱 코미디 이미지 벗고 '제2 전성기'
배우 김정은이 영화 400만 돌파와 함께 CF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정은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감독 임순례ㆍ제작 MK픽쳐스ㆍ이하 우생순)이 400만 고지를 돌파하면서 CF퀸으로 등극할 조짐이다. <우생순> 이 11일을 지나며 400만(배급사 집계)을 넘어서면서 주연배우 김정은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우생순> 우리>
김정은은 최근 건설 화장품 음료 등 광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의 광고 모델 제안을 받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현재 김정은은 피죤 액츠와 여성복 지센 모델로 활동 중이다.
세제와 여성의류 외에는 거의 대부분 분야에서 김정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은 특유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 외에도 <우생순> 에서 보여준 진지하고 깊이 있는 이미지까지 인정을 받은 터라 김정은의 모델로서의 장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우생순>
이미 김정은을 모델로 기용해 광고를 하고 있는 액츠의 경우 최근 김정은이 붉은 색 태극마크가 찍힌 운동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우생순> 의 선수 이미지를 통해 상승 효과를 노리고 있다. 우생순>
봄을 앞두고 새로운 광고 계약이 이뤄질 시기인 만큼 김정은이 올해 CF 퀸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은 이미 지난 1999년 차태현과 함께 촬영한 이동통신 CF를 비롯해 신용카드 IPTV 세탁기 커피 등 각종 CF를 섭렵하며 구매로 이어지는 ‘김정은 효과’를 통해 모델로 진가를 드러낸 바 있다.
김정은이 이번 <우생순> 흥행과 함께 CF 스타로 급부상할 경우 배우로서나 모델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김정은은 <우생순> 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강한 배우라는 이미지를 씻고 연기파로 거듭난 터라 여기에 모델로 활약까지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나게 될 터. 우생순> 우생순>
여기에 ‘공식 연인’ 이서진과의 백년가약까지 점쳐지고 있는 터라 김정은의 무자년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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