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최상제(崔相齊) 선생이 10일 오후 9시5분 서울보훈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43년 광복군 제1지대에 배속돼 독립운동을 시작한 고인은 중국군 제5전구 전시간부훈련단 산하 정공(政工)간부훈련반에서 정훈교육을 받은 뒤 제3공작반 제3분대장으로 활약하다 광복을 맞았다. 대통령 표창,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남덕순(78)씨와 3남 1녀. 빈소 서울보훈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3묘역. 016-43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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