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상무가 한국전력을 제물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상무는 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NH농협 2007~08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22 25-22 22-25 25-19)로 꺾었다.
이로써 상무는 이번 시즌 한전과 상대 전적을 2승2패로 균형을 맞추며 2승18패를 기록, 동률이 된 한전에 점수득실률에서 앞서 꼴찌에서 벗어났다. 또 한국전력전 10연패 사슬에서도 벗어났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T&G 아리엘즈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20 25-23 23-25 27-25)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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