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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7일] 쑥부쟁이 1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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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7일] 쑥부쟁이 1부 外

입력
2008.02.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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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부쟁이 1부 (MBC 오전10.35)

위암 걸린 부모 두고 자식들은 유산싸움

산과 들의 지천에 널린 들꽃 '쑥부쟁이'. 너무 흔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이 가련한 꽃은 꼭 우리네 부모님 같다. 늘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지나쳐 버리기 쉬운 까닭이다.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자존심 강한 노인 창순은 위암 재발 사실을 알고 생일에 서울 사는 아들 내외들과 맏딸을 시골로 불러들인다. 하지만 자식들은 개발로 값이 오른 땅값에 혈안이 돼 재산 배분문제로 서로 다투기까지 한다. 고향집은 난장판이 되고 그 와중에 아내인 순심이 화가 난 창순이 집어 던진 밥주발에 맞아 머리를 다치게 되는데….

7, 8일 양일간 2부작씩 총 4부작으로 선보이는 설 특집 드라마로 권성덕, 김용림, 고두심, 임현식 등이 출연한다. 온 가족이 모인 명절 연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드라마.

■ 스타 한소절 노래방 (SBS 오후 3.45)

노래 이어부르기 "쉽지않네"

명절에는 노래자랑이 제격!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대결을 펼친다. 이휘재, 정형돈의 사회로 하하, 박현빈, 신지, 정만호, 신동, 장영란 팀과 신봉선, 이계인, 변기수, 강인, 백보람 팀이 노래 이어 부르기 대결을 벌인다. 팀별로 한 노래의 다음 소절의 가사를 이어 부르는 방식의 '한 소절 이어 부르기', 오리지널 가수들이 도전하는 '한 소절 따라잡기' 등의 코너도 선보인다.

■ 톱스타! 우리는 명콤비 (KBS2 오후 6.00)

연예계 단짝들 '입맞췄네'

연예계의 소문난 단짝들이 화음을 맞춘다. '키컸으면'의 명콤비 이수근과 정명훈, 키 큰 미녀 한영의 <일과 이분의 일> 을, 비슷한 생김새의 신봉선ㆍ이숙이 <모녀의 꿈> 을, 소녀시대로 맺어진 절친한 인연의 이승철과 소녀시대가 를, 개그맨 김대희ㆍ장동민과 가수 이특ㆍ은혁이 <김미 김미(gimme gimme)> 를 부른다. 한석준, 장윤정의 사회로 이계인, 전원주, 홍서범이 심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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